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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관찰자 사이카라드: 1만년의 독백
사이카라드의 독백 듣기
기원
그 계획?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마치 전쟁 준비 같았달까?
중요한 건 절대 안 알려줬으니까.
그렇게 영원 같은
시간이 흘렀어.
꽤 흥미로운
관찰대상이었으니까.
태동
탑 아래, 깨어난 대지
그로부터 1만 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홀로 탑을 지켜온 사이카라드는 자신의 왕국이 된 탑 최상층에서, 깨어난 대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균열
새로운 시대의 서곡
멸망한 줄 알았던 세상에서 살아남은 '벌레'들. 탑의 부스러기를 주워 마을을 짓고 왕국까지 세웠더군.
환영 금고
고대 제국의 귀족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유물.
버려진 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시련을 통과할 시,
진귀한 보물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수집
버려진 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대의 기록 저장 장치. 대부분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나 간혹 온전한 거인의 조각이
발견되기도 한다. 다양한 정보를 발견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탈 것
버려진 땅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 중 하나.
다양한 지형을 극복하고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도록 돕는 모험가의 든든한
동반자기도 하다. 각각의 매력을 가진 탈 것과 함께 드넓은 세계를 누비자.
비행
하늘을 지배하는 자만이 버려진 땅의 진정한 비밀과 마주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이동 수단 중 하나인 비행장치를 착용한 뒤, 지형을 탐색하고 경치를 조망하는
경험은 모험가에게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줄 것이다.
도전관문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탑의 설계자라 불리는
아트라하시스의 시험으로 통한다.
버려진 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어떠한 시험을 치르게 될지는
도전관문에 들어가야만 알 수 있다.
대범람
주기적으로 버려진 땅을 덮쳐오는 거대한 재난.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범람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저지하기 어렵다.
설사 모든 범람을 처리한다 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스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에
완벽한 범람 소탕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신석 점령전
Coming Soon
열쇠
탑의 문을 두드리는 자들
…그러다 아주 재미있는 걸 발견했지.
아마르투 황제와 아트라하시스가 떠오를 만큼 강렬한 빛을 지닌 존재를...
어쩌면, 나를 옭아맨 이 1만 년의 족쇄를 풀어줄 열쇠일지도 몰라.
그래, 한번 만나봐야겠어.
아직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운명의 실은 이미 엮이기 시작했다.
당신은 어떤 힘으로 이 세계에 응답할 것인가?
…기다리고 있겠어. 탑의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