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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대를 뚫고 온 유저의 눈물: '전투 사제', 이대로 방치하시겠습니까?
- LV.36 좀비랑
- 전투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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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함과 배신감, 그 사이의 고민
존경하는 개발진 여러분, 저는 오랜만에 게임에 대한 열정을 품고 험난한 대기열을 뚫고 들어온 유저입니다.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전투 사제'**라는 이름이 주는 매력에 끌려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마음속에는 열정 대신 깊은 좌절감만이 가득합니다.
힐러라 불리지만 힐이 없는 포지션:
아직 한 번도 힐 스킬을 써** 못했습니다. '사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딜러 역할조차 못하는 캐릭터:
힐러 역할은 못하면, 최소한 딜러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기대한 '전투 사제'입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
"나중에 힐을 배워도 '약간'의 힐만 가능하다"는 소문은 저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게임을 접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 대기열 뒤에 숨겨진 '유저 이탈'의 그림자
현재 게임의 대기열은 폭발적입니다. 저 같은 유저 한 명쯤 떠나도 티도 안 날 만큼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지금 이 순간, 저와 같은 불만과 좌절을 느끼는 유저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번성해 보이는 이 게임이, 속으로는 유저들의 분노와 배신감으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알고도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 그 자체이며, 결국 유저들은 등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무책임한 방치'가 훗날 회사의 모든 신작까지 외면하게 만드는 '결정적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희망을 잃기 전에, 단호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아직 이 게임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개발진 여러분은 분명히 문제점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전투 사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할과 성능을 부여해 주십시오.
빠른 조치, 그리고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운영을 기대합니다. 저희의 열정이 실망으로 바뀌기 전에 응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