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오픈 때부터 달려온 파하드 서버 [원피스] 길드입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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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 오픈 때부터 달려온 파하드 서버 [원피스] 길드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피스] 길드 총무 뚜까왕입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원피스] 길드는 아키텍트 오픈과 함께 시작해

수삼님과 길드원분들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웃을 때도 있고, 때로는 의견이 부딪히며 마음이 상할 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원피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0월 22일부터 함께한 시간 동안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기도 했고, 아쉬운 이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남아 있는 분들,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서로 손 내밀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저는 이 길드가 단순한 게임 모임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공간이라는 걸 느끼곤 합니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디스코드에 모여 보스전을 하고,

게임 이야기를 넘어 서로의 하루를 나누는 모습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원피스는 가족 같은 길드입니다.


만약 길드 회식 콘텐츠가 성사된다면

수삼형님을 비롯해 길드원분들을 처음으로 직접 뵙는 자리인 만큼

기대도 되고, 설렘과 떨림이 함께할 것 같습니다.

연말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같은 웃음을 나누며

이 인연을 더 오래 이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아키텍트와 함께 계속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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